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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 나의 귀신님 등장인물 줄거리

님네임 2020. 6. 3. 21:10

 

오 나의 귀신님

 

2015년 7얼 3일부터 8월 22일까지 tvN에 방영한 16부작 금토 드라마 오 나의 귀신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오 나의 귀신님은 박보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장편드라마 주연을 맡은 드라마입니다. 오 나의 귀신님의 줄거리를 보면 내 안에 음탕한 처녀 귀신이 산다.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김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입니다.

 

빙의라는 색다른 줄거리로 첫방송부터 크게 화제가 된 드라마입니다. 박보영뿐만 아니라 조정석 그리고 임주환,김슬기 등 연기도 일품이라 정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. 특히 박보영의 사랑스러운 연기때문에 많은 남성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.

 

 

오 나의 귀신님

방송시간:매주 금요일, 토요일 밤 8시 30분

방송기간:2015년 7월 3일 ~ 2015년 8월 22일

방송횟구:16부작

극본:양희승

 

 

오 나의 귀신님 기획의도

 

어릴때는 보이지 않는 것이 무섭더니 어른이 되고나니 보이는 것이 더 무섭다. 요컨대, 인간이 귀신보다 더 무서운 존재일지도 모른다. 어쩌면 귀신이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존재일지도 모른다.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처녀귀신이 나약하고 이기적인 인간들을 성장시키는 드라라. 인간보다 더 고귀한 사랑을 쟁취하는 드라마를 만들고자 한다. 그녀로 인해 올 여름이 서늘했으면 좋겠다. 그녀로 인해 그대들의 마음에는 온 풍이 불었으면 좋겠다.

 

 

오 나의 귀신님 등장인물

 

 

빙의녀 나봉선(박보영) - 28세 여, 썬 레스토랑 주방보조

어릴적부터 좀 모자랐다. 건강도 모자랐고 인물도 모자랐고 친화력도 모자랐고 그래도 그건 견딜만했다. 주변에 귀신들이 자꾸만 말을 걸기 시작한 이후로 더욱 더 세상 깊은 곳으로 숨어야만 했다. 밤마다 잠을 설치고 낮엔 늘 꾸벅 꾸벅 졸다가 사고치기 일수 유명한 스타셰프의 식당에서 주방보조로 늘 설거지를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여기도 언제 잘릴지 모를 일. 신을 받들란 뜻으로 할머니가 지어주신 봉선이란 이름 하지만 주방식구들에게는 그저 만만한 봉선일 뿐이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식당을 떠날 수 없는 이유는 이곳에 오랜 짝사랑 강선우 셰프가 있기 때문이다. 쎄프를 향한 오랜 순정은 아무도 모른다. 하지만 제일 모르는 사람은 바로 셰프 매사 공사구분 확실, 냉정한 사라이긴 하지만, 유독 봉선에게만은 늘 더 싸늘하다. 그리고 결국 주방을 홀랑 태워먹을 뻔 하던 그 날 봉선은 눈물을 머금고 그곳을 나오고 야 말았다. 그리고 오랜시간 기억이 없다. 정신을 차렸더니 좀 몽롱하고 사람들은 자신이 하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한다. 누군가가 봉선의 몸 속에 다녀간 것일까?

 

 

스타셰프 강선우(조정석) - 33세 남, 썬 레스토랑 사장 겸 셰프

잘난 척 뺴면 할 게 없는 허세남. 하늘이 태양이 두 개일 수 없듯이 최고의 셰프도 자신 하나라고 믿는다. 그도 그럴 듯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스타셰프다. 길거리를 지나가면 웬만한 연예인보다 인기가 낫다. 요리가 본업이긴 하지만 얼굴 좀 되고 말 좀 되고 실력은 더 되다보니 방송국에서도 가만 두질 않고 주변 여자들도 가만 둘리 없다. 주변의 많은 여자 중 젤 아픈 여자는 바로 착하디 착한 여동생 은희 뺑소니 사고롤 다리를 잃고 자신의 레스토랑 일을 돕고 사는 여동생을 볼 때면 가슴이 미어지지만 티내지 않는다. 그리고 가슴 속 깊숙한 곳에서부터 미운 여자 바로 엄마 어려서부터 낳아만 두고 알아서 크길 바랬던 바쁜 엄마의 밑에서 자라며 한번도 엄마의 밥을 먹어 본 적이 없다. 그래서 밥맛을 모르고 언제부턴가 밥을 끊어버렸다. 그래서 현재도 면전문 레스토랑을 운영중이다. 그리고 유학시절 만난 첫사랑 소형. 불행하게도 친구의 아내가 되었다. 그리고 얼마 못 가 친구의 죽음이 그녀를 과부로 만들었다. 이제는 친구의 아내보다는 그냥 내가 가질 수 없는 여자이자 베스트 프렌드다. 착한 여동생, 미운 엄마, 그리고 남몰래 좋아하는 친구, 이들이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자꾸 또 한 여자가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다. 자꾸만 어릴적 왕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유쾌하지 않은 여자. 나봉선. 그런데 자꾸만 어느날 부터인가 저 여자가 달라보인다. 귀신에도 홀린걸까 안돼 정신차리라구.

 

 

사랑스럽기도 하고 짠하기도 했던 역으로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였습니다. 무엇보다 연기력이 정말 좋더라고요.

 

 

 

선과 악이 공존했던 역할로 정말 연기를 잘해주었죠.

 

 

 

아이돌 가수 출신이지만 무난하게 연기도 잘 소화했습니다.

 

 

드라마 내내 웃음을 유발하게 한 4인방 애드립과 연기도 훌륭했습니다.

 

 

 

오 나의 귀신님은 정말 추천하는 드라마입니다. 설레기도 하지만 박보영씨가 너무 귀여워서 여자인 저도 박보영 씨의 매력에 푹 빠졌던 드라마였습니다. 그 외 나오는 배우들의 합도 좋았고 아직까지 정주행하는 드라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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